반응형 그리스도의옷1 "나의 옷을 입고 나처럼 살아다오"(갈3:27) (김용익 선교사님 설교 중에 나온 중국 초기 선교시기 실화를 좀 더 읽기 편하게 다듬었습니다.) 오래 전 어느 마을에, 부모를 모두 잃고 둘만 남은 형제가 있었습니다. 열 살 밖에 되지 않은 형은 하루하루 힘들게 품을 팔아서 동생을 돌봤습니다. 그러나 동생이 엄마 아빠가 보고 싶다고 많이 우는 날에는 어찌할지 모르는 마음으로 부둥켜안고 달래주는 일이 쉽지 않았습니다. 삶의 무게가 너무 무겁던 어느 날, 형은 어느 교회로 인도를 받았고 거기서 형은 엄마 아빠 합친 것보다 더 좋은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고부터 그의 삶의 무게가 풀어지고 너무 기뻤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날마다 깊어져 갔습니다. 그러나 동생은 정반대의 삶을 살기 시작했습니다. 동생은 청소년기에 접어들면서 점.. 2021. 3. 2. 이전 1 다음 반응형